미술탐구의 4가지 컨설팅





About 미술탐구
저희 미술탐구는 학생들의 미래 전공을 찾는 과정부터 전공에 대한 전문지식 학습 및 이해도 향상과 더불어 그와 관련 된 미술활동 과제를 수행하는 데에 있어 하나하나의 ‘깨달음’과 ‘능력’을 함께 찾아가고 있습니다.
갤러리

01.
홍익대 실기 수업작
제시어 중 '기쁨', '죽음', '기후 위기' 세 가지를 선택해 시각화 했다. 기후 위기로 인해 더 이상 자유롭게 숨 쉴 수 없는 답답한 환경에서도, 아이들은 작은 시소 위에서 잠시 나마 기쁨을 느끼고 있다. 하지만 그림의 뒷 배경에 많은 이들의 죽음이 암시 되어 있어, 기후 위기가 불러온 위기를 함께 표현하고자 했다.

02.
홍익대 실기 수업작
제시된 작품은 사물의 기능과 동물의 형태적 특징을 결합해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었다. 이러한 표현 기법을 활용하여, 독수리의 날카로운 발톱에서 포크가 떠올라 두 이미지를 하나로 표현했다. 포크와 독수리 발톱은 모두 단단하고 뾰족한 형태로, 각각 식사와 사냥에 사용된다. 서로 다른 대상이지만 기능과 형태에서 닮은 점이 있음을 보여주고자 했다.

03.
홍익대 실기 수업작
제시된 작품들은 기존의 형태와 이질적인 요소인 음식이 결합하여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는 흥미로운 결과물이다. 제시된 스테이플러라는 일상적인 사물을 활용하여 차가 달리는 도로와 결합함으로써 재미있는 상황을 연출했다. 일상적인 물체가 어떻게 예술적 맥락에서 새로운 의미를 가질 수 있는 지를 보여주려 했다.

04.
홍익대 실기 수업작
제시된 비닐 봉투는 반 투명하며, 안에 담긴 물체에 따라 형태가 자유롭게 변하고, 물건이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손잡이가 달려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봉투 안에 자유를 갈망하는 사람이 들어가면 어떻게 될까? 라는 질문에서 작업을 시작했다. 누군가 손잡이를 쥐고 봉투를 단단히 묶어 버리면 그 안에 있는 사람은 도망가지 못한 채 자유를 갈망하게 된다. 이처럼 반 투명한 봉투를 통해, 일상적인 사물 속에 자유와 억압에 대한 인간의 내면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고자 했다.

05.
홍익대 실기 수업작
박이소의 '우리는 행복해요' 프로젝트는 우리 사회를 반어적으로 풍자하고 있다. 이를 참고하여 '우리는 나아가요'라는 문구로 변형해 시각화했다. 활기차게 나아가자는 창 밖 문구와는 정반대로 교실의 학생들이 모두 엎드려 수업을 듣고 있는 장면을 통해, 입시 스트레스라는 현실에 갇혀 경쟁 사회에서 학생들이 느끼는 좌절감, 무력감을 대비 시켜 표현했다.

06.
홍익대 실기 수업작
제시된 주전자에서 다섯 가지 요소인 몸통, 뚜껑, 손잡이, 물이 나오는 입구, 연결 고리를 각 각 닭의 이미지에 빗대어 재해석했다. 손잡이로 얇은 다리는 연결 고리로, 머리와 닭 벼슬, 그리고 물이 나오는 입구는 닭의 머리 부분을 통해 형상화했다. 주전자의 각 부분을 닭의 신체와 대응 시켜, 두 사물의 형태적 유사성을 발견하고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어 냈다.

07.
홍익대 실기 수업작
제시된 작품들 중 데미안 허스트의 '살아 있는 자의 마음 속에 존재하는 죽음의 물리적 불가능성'을 선택해, 삶과 죽음에 대한 질문, 그리고 죽음을 통한 삶의 의미를 담아 작품을 완성했다. 이 과정에서 현실과 환상의 경계, 존재의 본질에 대한 고민이 떠올랐고, 현실과 환상 중 '어디까지 진짜인지'에 대한 질문으로 이어졌다. QR코드를 통해 생성된 가상의 세계와, VR 안경 너머로 현실을 넘어서는 모습을 함께 제시하여, 현실과 환상의 경계에 대한 물음을 시각적으로 풀어내고자 했다.

08.
홍익대 실기 수업작
제시어 중 '기쁨', '기후 위기', '사진' 세 단어를 선택하여 우리 생태계의 위기를 표현했다. 사진 속 어린 시절의 기쁨은 이제 사라진 생태계의 현실과 대비된다. 기후 위기로 인해 상어는 멸종되었고, 수족관은 생명이 아닌 기체로 채워졌고, 그로 인해 우리는 더 이상 과거의 행복을 온전히 마주할 수 없게 되었다. 되돌릴 수 없는 자연의 소중함을 기억하고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표현했다.

09.
홍익대 실기 수업작
붓, 디지털 패드, AI라는 세 가지 도구를 통해 김흥도의 산수화를 매개로 시대 별 예술 표현 방식의 변화를 탐색했다. 기술의 발전은 표현의 속도를 비약적으로 높이며 창작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었지만, 그로 인해 예술의 본질적 가치가 점점 희미해지고 있다. 옛 장인들의 수작업에는 깊은 사유가 담겨 있었으며, 이는 디지털 시대에도 쉽게 대체될 수 없는 숭고함이다. 빠름과 효율 속에서도 예술 본연의 의미를 잊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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